프랑스 예술공연계가 가장 사랑하는 요안부르조아, 2017 팡테옹 공연 중 한부분 감상하세요 . 아름다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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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화2019-01-14 11:06
완전 다른 얘긴데~~~~~
피아노학원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검은 패딩의 안경 낀 아이가 둥둥둥둥 전주와 함께 Mai Piu' Cosi' Lontano를 힘차게 치고 있었어요.
순간 멈칫 하며 잠깐 쿵 내려앉았습니다.
많이 듣고 들은 노래, 안드레아 보첼리가 불러줘서 더 좋았던 노래, ^^
그런데 톰소여의 모험에 나온 톰 동생 시드 같은 아이가 연주하고 있는데
꼭 나를 보고 하는 것 같아 얼마나 설레었는지… ㅎㅎ
이제 50이 멀지 않은 아줌마가 황홀했습니다.
아~~~ 좋아라 ㅎㅎ
프랑스 예술공연계가 가장 사랑하는 요안부르조아, 2017 팡테옹 공연 중 한부분 감상하세요 . 아름다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