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지

김계희
2020-04-09
조회수 252

진단키트를 요청하는 나라 121개국, 국내의 하루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량은 14만개. 생산량의 90%가 넘는 10만개 이상을 해외로 지원할 수 있는 양이지만 모두 나라를 다 지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부는 이들 국가 중 우리 교민의 귀국에 도움을 주는 국가나 우리나라에게 도움을 준 국가에게 우선순위로 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항공편을 구할 수 없이 거의 모든 공항이 폐쇄된 현실에서 그 나라 특별기로 교민의 귀국 항공편을 지원해주면 그 나라 항곡편에 진단키트를 실어보낸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며칠 전 모로코에서 105명의 교민이 귀국했고 그 편에 진단키트를 실어 보냈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레이트는 일정을 맞출 수 없는 우리 기업의 원전공사 일정을 연기해 주었고, 루마니아는 헝가리 유람선 난파때 헝가리를 벗어난 다뉴브강 하구에서 시신들을 찾는데 도움을 주었는데 이러한 나라들에게 진단키트가 우선 지원 된다고 합니다.

내가 어려울때 나를 도와 준 친구가 가슴에 남고 그 고마움을 기억하고 행한 또한 친구의 가슴에 고마움으로 남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대처는 동양의 한 자그마한 나라가 국제적 공조와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전 세계에 보내는 커다란 메세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불황이 닥치겠지만 기억 속에 자리한 협력의 기억으로 그들은 언젠가 그 고마움을 되돌려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치도 결국 인간이 하는 일, 정치가 감동적일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낍니다.

저는 내일 사전투표를 하러 갑니다.  모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도록 투표독려에 힘스는 한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학부형님이 아이와 찍은 코로나 극복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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