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수, 페이지뷰, 춘화님 이것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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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화2025-05-30 08:59
ㅎㅎㅎ
다시 북적북적, 난리나면 좋겠습니다.
예전처럼 다른 이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좋은 일에 같이 기뻐하고, 걱정거리에 함께 고민해주는
그런 공간으로 살아나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있나 하며 들어오던 때 정말 즐거웠거든요 ^^
아마 그렇게 될 겁니다.
누가 와도 금방 찾을 수 있게 우리는 같은 자리에서 계속 있거든요 ^^
제가 맨 처음 페인팅레이디를 발견해냈던 그때 같이 ^^
모두에게 평안과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언제까지나 있을 겁니다.
詩방에 천 개의 시를 올렸을 때
매일매일 올릴 거다 말씀드렸지요? ^^
더러 못올리는 날도 있지만, 나만 아는 약속을 지키려 애씁니다.
혹시 누가 와서 위로될 시를 못찾고 가면 쓸쓸할테니 말입니다.
올리면서 저도 아주 큰 에너지를 받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상상들을 하면서 웃고 있어요^^
다시 북적북적, 난리나면 좋겠습니다.
예전처럼 다른 이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좋은 일에 같이 기뻐하고, 걱정거리에 함께 고민해주는
그런 공간으로 살아나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있나 하며 들어오던 때 정말 즐거웠거든요 ^^
아마 그렇게 될 겁니다.
누가 와도 금방 찾을 수 있게 우리는 같은 자리에서 계속 있거든요 ^^
제가 맨 처음 페인팅레이디를 발견해냈던 그때 같이 ^^
모두에게 평안과 위로가 되는 공간으로 언제까지나 있을 겁니다.
詩방에 천 개의 시를 올렸을 때
매일매일 올릴 거다 말씀드렸지요? ^^
더러 못올리는 날도 있지만, 나만 아는 약속을 지키려 애씁니다.
혹시 누가 와서 위로될 시를 못찾고 가면 쓸쓸할테니 말입니다.
올리면서 저도 아주 큰 에너지를 받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상상들을 하면서 웃고 있어요^^
김계희2025-06-01 04:41
진짜 그때는 서로들 댓글 폭발이었죠. 거의 펜팔 수준의 댓글들요.ㅋ
그래도 북적북적은 안될듯,그때는 블로그도 없던 시절이라 사랑방에 올인하는 분위기였잖아요^^
그런데 최근 어떤 분이 메세지가 왔는데 우연히 들린 이곳에서 세시간을 멈춰서 글을 읽으며 여행을 하셨대요.
근무시간이었는데 시간이 멈춘 듯, 바깥의 차소리도 들리지 않고 그랬다고.
이런 저런 메세지 주고 받으며 마음이 뭉글몽글해지더라구요.
인스타는 사진이나 글올리기에 좋아 자주 올리지만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편안하지가 앖네요.
오리려 저는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니 여기가 자유롭고 편안해요. 옛 친구 만나는 것 같죠.^^
저도 참 시를 좋아했는데, 몇 년간 책을 거의 정리했는데 시집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어요.
그리고 간혹 전영혁 선생님이 낭송하셨던 시를 찾아 듣기도 해요.
옛날부터 시 낭송은 정말 선생님이 최고시다 생각을 했거든요.
검색어를 보며 이렇게 많은 시를 사람들이 찾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스해져요.
천개의 시가 이천개의 시가 되었으니 또 삼천개가 될테지요.
이건 인생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____^
그래도 북적북적은 안될듯,그때는 블로그도 없던 시절이라 사랑방에 올인하는 분위기였잖아요^^
그런데 최근 어떤 분이 메세지가 왔는데 우연히 들린 이곳에서 세시간을 멈춰서 글을 읽으며 여행을 하셨대요.
근무시간이었는데 시간이 멈춘 듯, 바깥의 차소리도 들리지 않고 그랬다고.
이런 저런 메세지 주고 받으며 마음이 뭉글몽글해지더라구요.
인스타는 사진이나 글올리기에 좋아 자주 올리지만 오랜시간이 지났는데도 편안하지가 앖네요.
오리려 저는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니 여기가 자유롭고 편안해요. 옛 친구 만나는 것 같죠.^^
저도 참 시를 좋아했는데, 몇 년간 책을 거의 정리했는데 시집은 하나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어요.
그리고 간혹 전영혁 선생님이 낭송하셨던 시를 찾아 듣기도 해요.
옛날부터 시 낭송은 정말 선생님이 최고시다 생각을 했거든요.
검색어를 보며 이렇게 많은 시를 사람들이 찾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마음이 따스해져요.
천개의 시가 이천개의 시가 되었으니 또 삼천개가 될테지요.
이건 인생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____^
김춘화2025-06-02 08:59
@김계희
인스타, 등등 그 외 넘쳐나는 SNS들은 저도 이상하게 편안하지가 않습니다.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몇 번을 뭘 채운다고 시도하다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ㅎㅎ
언젠가 할 수 있기도 한데 아직은 아닌건지 ㅎㅎ
제 게으름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
하여 만만한 게(?) 페인팅레이디 입니다.
아무 날, 아무 때고 들어와 시 한 편 스윽 올리고, 둘러보고 휘리릭 사라지면 되는 여기 말예요 ^^
전처럼 댓글을 달아야 할 경우가 거의 없으니 내키면 예전 글, 시 찾아보고 마음대로 휘젓다 갑니다 ㅎㅎ
저 또한 현재의 이 공간이 더 좋습니다. ㅋㅋㅋ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몇 번을 뭘 채운다고 시도하다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ㅎㅎ
언젠가 할 수 있기도 한데 아직은 아닌건지 ㅎㅎ
제 게으름을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ㅋㅋ
하여 만만한 게(?) 페인팅레이디 입니다.
아무 날, 아무 때고 들어와 시 한 편 스윽 올리고, 둘러보고 휘리릭 사라지면 되는 여기 말예요 ^^
전처럼 댓글을 달아야 할 경우가 거의 없으니 내키면 예전 글, 시 찾아보고 마음대로 휘젓다 갑니다 ㅎㅎ
저 또한 현재의 이 공간이 더 좋습니다. ㅋㅋㅋ
김계희1일전
@김춘화
시방에 춘화님이 올리신 나무학교 검색해서 들어가보세요.
2020-05-27 게시물에 대한 답글인데요.
춘화님께 예쁘고 소중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진작 말씀드린다는 게.
요즘은 이런 답글 귀하고 소중하죠.^^
2020-05-27 게시물에 대한 답글인데요.
춘화님께 예쁘고 소중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진작 말씀드린다는 게.
요즘은 이런 답글 귀하고 소중하죠.^^
2017년에는 사이트 폭파되고 새로 리뉴얼 중었고요. 근데 지난해 말부터 방문자수 페이지뷰가 급격히 늘었거든요.
밑에 검색어 보면 5월 한달 페이지뷰에 시가 제일 많지요? 검색어는 늘 페인팅레이디 다음으로는 거의 시 제목이예요.
예전에는 만건 이상의 시가 있었으니 국내로는 아마 가장 많은 시가 있었지 않았나 생각되는데요.
그때는 전영혁의 음악세계 애청자 모임에서 오빠가 사이트를 분리하여 시방을 페인팅레이디로 가져오면서
애청자들이 이곳에서 시를 올려서이기도 한데요.
지금도 2300개가 되는 시가 있으니 사람들이 검색해서 오기도 하지만 북마크 해놨다가 시를 찾기 위해 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우리 다시 부활되는 거 맞죠?ㅋ
제가 거의 십년동안 자리를 비운데서 춘화님이 매일매일 시를 올리시고 이렇게 사이트를 살려 주신 것 같아 감사하기도 하고,
이거 보시며 보람 느끼시라고 올립니다. 이 글 쓰고 있자니 <나무를 심은 사람>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