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이 금새 지나가고 있네요.
3
김춘화2023-11-21 11:40
시간의 어느 시점에 다달았을 때 연결되는 기분,
참 좋습니다. ^^
반갑습니다, 상률님^^
건강히 즐겁게 잘 지내시지요? ^^
저는 올해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삶이 조금 풍성해졌습니다. ^^
해서 또 재밌고 신나게 보냅니다.
10KM 달리기를 서울마라톤(동아일보), 춘천마라톤(조선일보), JTBC서울마라톤 모두 출전해서 완주했어요 ㅎㅎ
내년에는 하프를 시작하려 하는데, 위 대회에서는 하프가 없어서 참가할 수 없지만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긴장됩니다. 더불어 들뜹니다, ^^
올해 했듯이 그렇게 준비하려구요 ㅎㅎ
주인장 대신 안부 인사 드립니다.
늘 평온한 날들 되세요 ~
참 좋습니다. ^^
반갑습니다, 상률님^^
건강히 즐겁게 잘 지내시지요? ^^
저는 올해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삶이 조금 풍성해졌습니다. ^^
해서 또 재밌고 신나게 보냅니다.
10KM 달리기를 서울마라톤(동아일보), 춘천마라톤(조선일보), JTBC서울마라톤 모두 출전해서 완주했어요 ㅎㅎ
내년에는 하프를 시작하려 하는데, 위 대회에서는 하프가 없어서 참가할 수 없지만
생각만으로도 설레고 긴장됩니다. 더불어 들뜹니다, ^^
올해 했듯이 그렇게 준비하려구요 ㅎㅎ
주인장 대신 안부 인사 드립니다.
늘 평온한 날들 되세요 ~
김계희2일전
상률님, 그간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벌써 일년이 지나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올해는 엄마가 아프시고, 제가 정신을 번쩍 차리고, 평생 한 적 없는 밥하고 설겆이하고 (두세달 동안이었지만)
엄마랑 운동하고 나름 바쁘고 뜻있는 시간을 보냈었네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셔서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달력은 이번주 일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 같아요.
달력은 이미 도착해 있는데 포장을 하나도 못했어요.
주말까지 이미지 작업하고 오픈하려고 해요.^^
류시화 시인님의 말처럼 저도 자주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 경험으로는 엄청 나빴었던 일들이라도 그 일이 온 이유에 대해 해석하고 삶에 대한 태도를 달리 할 때 그게 늘 제의 삶에 긍정적으로 작용을 했거든요.
이번에 엄마 일도 그렇구요. 그런 거 보면 신은 정확한 때에 정확한 것을 주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
상률님은 올 한해 어떠셨나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 속에 어떤 의미를 찾고 만드셨는지요?
올해는 엄마가 아프시고, 제가 정신을 번쩍 차리고, 평생 한 적 없는 밥하고 설겆이하고 (두세달 동안이었지만)
엄마랑 운동하고 나름 바쁘고 뜻있는 시간을 보냈었네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셔서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달력은 이번주 일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 같아요.
달력은 이미 도착해 있는데 포장을 하나도 못했어요.
주말까지 이미지 작업하고 오픈하려고 해요.^^
류시화 시인님의 말처럼 저도 자주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제 경험으로는 엄청 나빴었던 일들이라도 그 일이 온 이유에 대해 해석하고 삶에 대한 태도를 달리 할 때 그게 늘 제의 삶에 긍정적으로 작용을 했거든요.
이번에 엄마 일도 그렇구요. 그런 거 보면 신은 정확한 때에 정확한 것을 주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
상률님은 올 한해 어떠셨나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 속에 어떤 의미를 찾고 만드셨는지요?
계희 작가님 잘 지내시죠. 어떤 시간들을 지나오고 계셨나요.
올해도 어김없이 곧 12월이 오는것 같아 흔적을 남겨봐요. ^^
며칠전 대구에 첫 눈이 오고
어느새 날씨의 변덕은 있지만, 주변에 겨울이 온것을 보니 곧 시간은 우리에게 봄을 전해줄것 같아요.
어김없이 시간은 어느덧 겨울을 우리곁에 머물게 하네요.
이렇게 마음에 여유가 되어 계희작가님에게 안부를 묻는 글을 쓰고 있다는것은
지금 이 시간 평범하고 소박하게 아픈데 없이 지나오고 있는 나를 마주하게 되는것 같아
고맙고 감사한것 같아요.
마주하는 환경에서 우리는 그 무엇을 통해 나를 통해 감정을 전해받고 주면서
주어진 고유한 시간들속에서 저마다의 기쁨과 슬픔의 속도로 통과하고 있으며
경험하게 되는 감정들이 이끌어가는 시간들을 경험하게 되는것 같아요.
류시화 시인의 책 제목 처럼
우리들에게 나타나는 지금 이 순간이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알수 있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계절은 지나오고 지나보고 지나가고 있네요.
어느덧 그래서 달력을 기다리고 있어요. ^^ 겨울이 왔나 봅니다.
https://youtube.com/shorts/Es-4BP4pnxw?si=mBMKmfwp_TxxRf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