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웅이와 비

김계희
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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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면 달려와 나를 와락 안아주는 지웅이. 

그리고 돌아갈 때면 "아, 깜빡했네"하며 다시 몸을 돌려 나를 안으러 오는 지웅이.

지웅이의 손과 어제의 비.

비가 그친 하늘의 햇살이 너무나 투명한 아침이예요. 모두들 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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