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뉴이어

날아올라
2025-01-03
조회수 34

저는 잘 지냅니다. 

걱정 한가득 편지를 받으니 이 말부터 해야 할 것 같았어요. 

아팠다는 말을 띡 남기고 또 소식이 없었으니 걱정하실 수 밖에. ^^


흔적을 남기진 않았지만 줄곧 여기 들락거리곤 했어요.

오가는 따뜻한 말들, 달력 소식, 애정 어린 인사, 춘화님의 시까지...

여기가 여전해서 좋아요.


모두 평온하고 따뜻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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