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달력 베스트 리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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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복희2023-12-07 11:01
읽는 내내 돌아가신 엄마와 현재 요양보호사와 지내고 계신
큰언니가 떠올랐습니다.
항상 김장을 해 주셨던 어머니의 김치가 언젠가 부터
달고 짜서 절임 배추로 가지고 가서 속을 넣게 되었을 때
살짝 삐지신 걸 눈치챘었는데
어느덧 제가 그걸 이해하게 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82세이신 큰언니께서는 37세에 2남 1녀를 두고 떠나신 형부를 대신해
치열하게 전투적인 삶을 살아내셔서 그런지 조카들을 결혼시킨 후 부터
긴장이 풀린 탓인지 온 몸이 아프기 시작, 통증과의 전쟁 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
이젠 거동도 불편하고 기억력도 없고 치매 증세도 보이고...
우리가 기억하는 언니의 모습을 잃어가는 걸 지켜 보며
무심한 세월에 가슴이 먹먹해진답니다.
따듯한 마음과 정이 넘치는 동화 달력에서
가족과의 인생사가 느껴지는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 받고 갑니다.
모두 이렇게 만큼 아름답고 고마운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큰언니가 떠올랐습니다.
항상 김장을 해 주셨던 어머니의 김치가 언젠가 부터
달고 짜서 절임 배추로 가지고 가서 속을 넣게 되었을 때
살짝 삐지신 걸 눈치챘었는데
어느덧 제가 그걸 이해하게 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82세이신 큰언니께서는 37세에 2남 1녀를 두고 떠나신 형부를 대신해
치열하게 전투적인 삶을 살아내셔서 그런지 조카들을 결혼시킨 후 부터
긴장이 풀린 탓인지 온 몸이 아프기 시작, 통증과의 전쟁 같은 삶을 살고 있는데
이젠 거동도 불편하고 기억력도 없고 치매 증세도 보이고...
우리가 기억하는 언니의 모습을 잃어가는 걸 지켜 보며
무심한 세월에 가슴이 먹먹해진답니다.
따듯한 마음과 정이 넘치는 동화 달력에서
가족과의 인생사가 느껴지는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 받고 갑니다.
모두 이렇게 만큼 아름답고 고마운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계희2023-12-08 03:21
아래에 인사주신 거 보고 궁금했는데, 지금 보니 이곳에도 이렇게 인사 주셨네요.^^
저는 가끔 삶이 이렇게까지 될 필요가 있을까? 이렇게까지 아프고, 고통스럽고, 잔인할 필요가 있을까? 무언가를 깨닫고 성장시키기 위해서 굳이 이 정도까지 해야할까?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생각하며 저는 그냥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해나가며 사는 것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는 생각을 특히 최근에 많이 하게 되네요.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둘 떠나 보내야 되는 나이가 온건가 싶어 (저는 윤회와 사후세계를 믿어서) 몇년전부터는 여러 채널과 책을 통해 그들을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몇년 전과 마음이 조금 달라진 게 있는 것 같아요.
그저 쓰신 글 읽으며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 괜히 이런 이야기를 하네요^^
가슴 먹먹해질 때가 너무나 많지만 요즘은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요.
마음이 아프지만, 그저 마지막까지 사랑해주고 또 사랑해 주는 게 가장 좋은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사랑할때는 아픔 위로 찾아오는 행복감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 마지막까지 그냥 사랑해주기로 해요. 육신은 그렇지 못하더라도 영혼은 그 사랑의 기억을 지니고 떠나갈테니, 그러면 그들이 떠난 후에도 어쩌면 우리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
저는 가끔 삶이 이렇게까지 될 필요가 있을까? 이렇게까지 아프고, 고통스럽고, 잔인할 필요가 있을까? 무언가를 깨닫고 성장시키기 위해서 굳이 이 정도까지 해야할까?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생각하며 저는 그냥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해나가며 사는 것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는 생각을 특히 최근에 많이 하게 되네요.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둘 떠나 보내야 되는 나이가 온건가 싶어 (저는 윤회와 사후세계를 믿어서) 몇년전부터는 여러 채널과 책을 통해 그들을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러다 보니 몇년 전과 마음이 조금 달라진 게 있는 것 같아요.
그저 쓰신 글 읽으며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 괜히 이런 이야기를 하네요^^
가슴 먹먹해질 때가 너무나 많지만 요즘은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요.
마음이 아프지만, 그저 마지막까지 사랑해주고 또 사랑해 주는 게 가장 좋은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사랑할때는 아픔 위로 찾아오는 행복감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 마지막까지 그냥 사랑해주기로 해요. 육신은 그렇지 못하더라도 영혼은 그 사랑의 기억을 지니고 떠나갈테니, 그러면 그들이 떠난 후에도 어쩌면 우리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
선착순 30분께 동화달력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각 권당 메모카드1셋트(8매)를 사은품으로 드립니다.
구매금액 6만단위로 동화달력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6만원 이상 +1권, 12만원이상 +2권, 18만원 이상 +3권... )
2024 동화달력 베스트 리뷰 이벤트
베스트 리뷰 10분께 동화달력 5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응모기간 : 2023.12.04.(월) 00:00 ~ 2023.12.26.(화) 23:59
당첨자발표 : 2023.12.29.(금) 13:00
<동화달력 베스트 리뷰 이벤트>
베스트 리뷰 10분을 선정하여 동화달력 5권씩을 선물로 드립니다.
네이버 자체에서 포인트로만 지급이 가능해서 선정되신 분들께 포인트 100원 적립되는 걸로 설정해 놓고
달력은 이벤트 종료 후 개별로 발송드리겠습니다^^ 에궁! 백원이 머아? 이러면서 놀라지 마세요.^^
<포토 구매평 포인트 1000원 이벤트>
포토 구매평 포인트 1000원 이벤트가 (12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간단한 리뷰를 작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림받기>도 함께 설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년 동안 스토어를 안쓰다보니 네이버 검색창에 페인팅레이디 검색하면 스토어는 두번째 페이지에 숨어 있습니다.
페인팅레이디 동화달력 검색하면 첫페이지에서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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