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포장중! 또 한해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계희
2023-12-03
조회수 191




그저께 큰오빠가 집에 다니러 왔다가 메모지를 많이 포장해 주고 갔어요.
여덟장을 모아서 비닐에 싸야 해서 메모지가 엄청 시간이 걸려요. 혼자 하면 포장을 이십일 내내 한다는 ^^
넘넘 피곤해서 올해는 처음으로 친구를 불러서 포장하고 있는데 같이 하니 역시 빠르네요^^
이년간 못드린 쵸콜렜도 올해는 준비하려고 좀 있다 쵸콜렛 사러 가고 작업실에 아이들 크리스마스 장식도 하어 가야 하네요.
엄마가 그린 그림으로 해서 좀 일찍 할까 싶었는데 여전히 개시는 일정하고요 ;;
첫테이프 이벤트가 없어지니 판매 첫날이 심심하고 허전해서 실감이 안나는 단점이...


엄마가 아프고 올해 참 뜻 깊었던 시간들을 보냈는데 그래서인지 제게는 달력 한장 한장의 그림과 글이 소중히 여겨져요.
어제 상품도 안올라왔는데 어떤 분이 지난해 거로주문하고, 춘화님도 지난해 거로주문하고 올해 거로 보내달라고 ㅋ
우리는 이래서 참 좋다!  그래도 제가 좋다칸다고 막이래주문하지는마세여ㅋ


이렇게 또 한해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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