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건강하길, 햇볕을 많이 보고 많이 웃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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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희2024-01-05 23:16
마음에 동심만 살아 있으면 되는것 같아요. ^^
아이를 키운다는 건 잃어버린 동심을 다시 목격하고 되찾는 과정이고
저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그것을 되찾고 잇는 것 같아요.
엄마와 제가 원래 동심이 많은 편이긴 했는데
아이들을 통해 그걸 더 발견하고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동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이토록 물질적이지 않을 수 있을텐데,
세상이 더욱 치열하게 물질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의 세상에서
아이들이 존재한다는 건 세상의 선물이지요.
이 아이들이 동심을 유지하고 커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욱 그 마음을 배우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한 알의 모래알에서 세상을 본다는 시처럼
엄마에게 쓴 편지들과 하는 말 속에서
춘화님은 늘 새로운 선물을 받고 있겠죠?
10끼 단식 축하드리고, 마라톤 완주 기록들 정말 응원드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잃어버린 동심을 다시 목격하고 되찾는 과정이고
저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그것을 되찾고 잇는 것 같아요.
엄마와 제가 원래 동심이 많은 편이긴 했는데
아이들을 통해 그걸 더 발견하고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동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이토록 물질적이지 않을 수 있을텐데,
세상이 더욱 치열하게 물질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의 세상에서
아이들이 존재한다는 건 세상의 선물이지요.
이 아이들이 동심을 유지하고 커나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욱 그 마음을 배우고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한 알의 모래알에서 세상을 본다는 시처럼
엄마에게 쓴 편지들과 하는 말 속에서
춘화님은 늘 새로운 선물을 받고 있겠죠?
10끼 단식 축하드리고, 마라톤 완주 기록들 정말 응원드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새해맞이를 밤샘 청소를 하며 맞았어요.^^ 새해에는 무언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 속에서 아침을 맞아요.
지난해는 참 좋은 해였어요. 새로운 장미를 여러개 들였고,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좋았어요.
새로운 아름다운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조금씩 친해지는 느낌이 좋았어요. 아이들은 늘 말을 하려고 하고, 시끄럽고, 저는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를 좋아하거든요
엄마와 맨발로 공원을 걷고, 마주 앉아 밥을 먹고, 가슴이 저미는 것도, 그건 사랑이고 따뜻함이어서 좋은 것이었어요.
새해에는 책을 많이 읽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하고, 명상을 하고 감사 일기를 쓰는 것도 하려고 해요.
삶을 살면서 나의 지난 시간들에 해주고 싶은 말을 한마디 고른다면 그건
"나중에는 좋아질 거니 이런건 다 괜찮아."라는 말이예요.
제가 힘들어 할때 오빠는, 사람이 죽는 것만 아니면 다 괜찮다는 말을 해주곤 했는데, 정말 그 말을 떠올릴 때면 모든 게 다 괜찮았던것 같아요.
세상 구석구석 아름다운 것들이 너무나 많아요. 다가오는 시간을 열심히 살아요.
그러면 나중엔 많은 것이 또 괜찮아지고, 그 속에 아름다움이 있었음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햇볕을 많이 보고 많이 웃으시길 바래요.
내가 밝음을 일으키고, 내가 삶을 일으키는 한해 되시길 바라고 바래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그리고 새해에는 마법도 부릴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