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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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희2023-01-13 04:54
무슨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몸이 아팠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냥 다른 일이, 마음 복잡한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작업실을 옮기고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바쁘게 지냈어요.
간간히 날아올라님 생각을 했는데, 그냥 느낌이 좀 그래서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 했어요.
완전히 완쾌된 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왠지 드는데 계속 몸을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 걱정이 되요.
몸의 치유는 마음의 치유와 같이 오니까 되도록이면 마음에 힘을 내기를 바래요.
방학때 대구라도 놀러 오세요. 있다 가면 기분이 조금 나아질지도 몰라요.
기분은 정말 중요해요.
그냥 다른 일이, 마음 복잡한 일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작업실을 옮기고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바쁘게 지냈어요.
간간히 날아올라님 생각을 했는데, 그냥 느낌이 좀 그래서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 했어요.
완전히 완쾌된 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왠지 드는데 계속 몸을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 걱정이 되요.
몸의 치유는 마음의 치유와 같이 오니까 되도록이면 마음에 힘을 내기를 바래요.
방학때 대구라도 놀러 오세요. 있다 가면 기분이 조금 나아질지도 몰라요.
기분은 정말 중요해요.
너무 오랜만에 남기는 글이라 무슨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달력을 오늘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밍기적거리다가 성금 내역 문자를 받고 해가 넘어가기 전에 겨우 주문을 했어요.
지금까지 중 가장 적게 주문을 했고요. 놀라셨는지 하나 더 넣어주셨더만요. ^^
작년엔 달력을 병원에서 주문을 했더랬습니다.
아니 이젠 재작년이네요.
수술을 했었거든요.
1년 동안 몸을 추수려가며 어찌저찌 살았고
오늘 학교 방학을 했어요.
종업식을 하고 아이들과 헤어지는 날엔 항상 맘이 좀 이상한데
오늘은 유난히 우울하고 힘이 드네요.
땅으로 꺼질 것 같은 기분이라
여기에라도 뭐라고라도 말하러 왔어요.
달력은 내일 찬찬히 살펴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