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우리들

김계희
2017-11-28
조회수 1266

하나도 거르지 않은 아이들의 모습 그대로를 담은것 같은 영화.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첫장면부터 빠져들었어요.
동생으로 나오는 윤이의 유명한 대사가 있어요.
"그럼 언제 놀아?
친구가 때리고, 나도 때리고, 친구가 때리고.. 나 그냥 놀고 싶은데!"
이 장면 몇번이나 되돌리며 보았다는 거...
연기가 너무 천연덕스러워 소름돋앗다는...
가려진 시간과 우리들 연달아 보면서 동화같은 동심의 세계로 바져들며 영화가 긑난 후에는 마음이 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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