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와 아들이
다툰 날
하늘은 금세
흐려지네
어머니 걱정 끼쳐
죄송해요
며느리가
말을 걸어 준
다음 날
햇살이 나를
감싸 주네
인연으로
맺어진 작은 가족
언제까지고
맑은 하늘 아래서
살고 싶어라
며느리와 아들이
다툰 날
하늘은 금세
흐려지네
어머니 걱정 끼쳐
죄송해요
며느리가
말을 걸어 준
다음 날
햇살이 나를
감싸 주네
인연으로
맺어진 작은 가족
언제까지고
맑은 하늘 아래서
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