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래교(幸來橋) - 시바타 도요

김춘화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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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살이하던 집에서 괴롭혀

행래교 옆에서 

울고 있으면

친구가

힘내자,

웃으며 말해 주었지


졸졸 웃으며 흐르는 냇물

푸르른 하늘 하얀 구름

행복이 찾아온다는 다리

상냥한 친구

힘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팔십 년 전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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