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거대한 것이
작은 것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
사랑은 양날의 시간,
내가 베이면서 내가 벨 수 있는
사랑은 고장 난 문,
아무 때나 열리잖아
사랑은 깊은 손바닥,
너는 작은 쪽지처럼 꼭꼭 접은 슬픔을 내게 건넸다
사랑은 정원사 없는 정원,
질투의 노란 탱자나무들로 무성한
사랑은 여름 숲,
뒤틀린 나무들이 자라는 향기로운 폭우의 숲
사랑은 은빛 욕실 서랍장,
이별의 날개가 돌돌 말린 새 수건처럼 쌓여 있다
사랑은 밤하늘,
별들과 슬픈 일이 가득하다
사랑은 천한 개의 질문,
네가 떠난 빈방에서 찾아낸
사랑은 짙은 진홍 글씨,
물 위에 우리가 끝없이 쓸 이야기
사랑은 거대한 것이
작은 것 속으로 들어가는 이야기
사랑은 양날의 시간,
내가 베이면서 내가 벨 수 있는
사랑은 고장 난 문,
아무 때나 열리잖아
사랑은 깊은 손바닥,
너는 작은 쪽지처럼 꼭꼭 접은 슬픔을 내게 건넸다
사랑은 정원사 없는 정원,
질투의 노란 탱자나무들로 무성한
사랑은 여름 숲,
뒤틀린 나무들이 자라는 향기로운 폭우의 숲
사랑은 은빛 욕실 서랍장,
이별의 날개가 돌돌 말린 새 수건처럼 쌓여 있다
사랑은 밤하늘,
별들과 슬픈 일이 가득하다
사랑은 천한 개의 질문,
네가 떠난 빈방에서 찾아낸
사랑은 짙은 진홍 글씨,
물 위에 우리가 끝없이 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