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나태주

김춘화
2020-11-30
조회수 508

가지 말라는 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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