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Ⅱ - 시바타 도요
엄마가
혹시라도 노망들까
걱정하지 마
오늘은 일요일이지?
너는 겐이치
상냥하고 성급한
내 하나뿐인 아들
무엇이든 아직까지는
기억한단다
자, 가 봐 어서
넌 네 할 일을
하렴
엄마가
혹시라도 노망들까
걱정하지 마
오늘은 일요일이지?
너는 겐이치
상냥하고 성급한
내 하나뿐인 아들
무엇이든 아직까지는
기억한단다
자, 가 봐 어서
넌 네 할 일을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