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Ⅱ - 시바타 도요

김춘화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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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혹시라도 노망들까

걱정하지 마

오늘은 일요일이지?

너는 겐이치

상냥하고 성급한

내 하나뿐인 아들


무엇이든 아직까지는

기억한단다


자, 가 봐 어서

넌 네 할 일을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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