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2년
아프고나서,
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더욱 자주 느낀다.
어떻게 이 세상에 다시 올 생각을 하여
다시 그처럼 많은 슬픔을 맛보고
사랑, 기쁨,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시와 노래, 그리움을 맛보고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내가 어떻게 이 어머니를 만나.
누군가의 뒷모습을 생각없이 바라보고 있을 적에
이렇게 새삼 그 모습이 가슴 뭉클할 수 있는지.
그래서 가슴이 떨려 눈물겨울 적에
못다한 일들, 한줌 흙으로 가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거다.
지나고 나면 모든 게 꿈 같은 일.
우리가 잠시 여기에 와서 꿈같은 일을 벌이다가,
그 눈물에도,
세상의 참 아름다움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가는 거다

David darling - darkwood
작성일 2012년
아프고나서,
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더욱 자주 느낀다.
어떻게 이 세상에 다시 올 생각을 하여
다시 그처럼 많은 슬픔을 맛보고
사랑, 기쁨,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시와 노래, 그리움을 맛보고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내가 어떻게 이 어머니를 만나.
누군가의 뒷모습을 생각없이 바라보고 있을 적에
이렇게 새삼 그 모습이 가슴 뭉클할 수 있는지.
그래서 가슴이 떨려 눈물겨울 적에
못다한 일들, 한줌 흙으로 가는 삶에 대해 생각하는 거다.
지나고 나면 모든 게 꿈 같은 일.
우리가 잠시 여기에 와서 꿈같은 일을 벌이다가,
그 눈물에도,
세상의 참 아름다움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가는 거다
David darling - darkwood